공공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
공공장소에서의 사회적 마찰로 거론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아동의 소음 문제 및 그에 대한 부모의 방치가 꼽히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공공장소에서 뛰거나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는 등의 공공 예절 개념이 아직 낯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노키즈존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대표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아동을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와 외출할 때에는 항상 아이들을 잘 감시하도록 하고, 만약 이렇게 잘 감시할 자신이 없다면 아동을 돌봐둘 어린이집, 유치원, 놀이방, 종교시설 등의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장소에서 아이를 맡기고 따로 외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공장소 - 식당 및 카페
공공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인 식당 및 카페에서 아동을 핑계로 추가적인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다른 손님의 음식을 빼앗으면 안됩니다. 리필이 안 되거나 아니면 돈내고 먹는 음식인데 아이가 먹어야 한다고 구걸하는 경우, 아이가 먹을 게 없으니 기본반찬에 안 나온 반찬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 악질적인 부모들은 이러한 제공할 의무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을 경우 커뮤니티에 퍼뜨려 가게의 평판을 억울하게 떨어뜨리기도 한다. 카페나 빵집 등은 간식류를 파는 곳에서는 아이가 다른 손님의 음식을 빼앗는 사례도 있습니다. 아이가 돌아다니다가 남의 테이블에 있는 간식을 탐내서 그쪽으로 가는 경우 다른 손님에게 허락도 안 받고 홀랑 가져가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일이 벌어졌을 경우에는 같은 음식이나 돈으로 배상해주도록 합니다. 간단한 말로 그냥 넘어가거나 애가 얼쩡거리는데도 안 준다고 눈치 주는 짓은 매울 잘못된 행동입니다. 애초에 남의 물건을 허락없이 가져가는건 절도죄로 엄연한 범죄입니다.
공공장소 - 키즈카페
공공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인 키즈카페 방문시 감시 의무 지속 및 카페의 규정과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키즈카페가 아이와 아이를 동반하는 부모들을 위한 장소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그곳에 아이를 방치하고 편하게 쉬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키즈카페는 아이의 놀이터가 있을 뿐 다른 카페와 다를 바 없는 곳입니다. 아이의 안전 책임을 직원들이 관리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항상 신경쓰도록 합니다. 이러한 부주의는 자칫 안전 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키즈카페에 방문한 부모들 중에 관련 규정이나 사항을 지키지 않는 부모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키즈카페는 엄격하게 위생 관리 하는 곳이 많으며 위생이 좋을 수록 아이들이 각종 호흡기 질환 같은 질병 감염의 위험도를 낮추고 청결하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하지만 청소하는 직원 근처에 와서 다른 곳에서 청소하라고 눈치 주는 부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직원들의 기분은 고려하지 않고 막말을 시전하는 진상들도 많으며 만약 직원들의 언행이 마음에 안든다면 좋은 말로 해결해야합니다.
공공장소 - 영화관
공공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점인 영화관에서 관람시 아동의 소란 및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는 성인에 비해 집중력이 많이 낮기 때문에 영화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어린 아이가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중에 소란을 피우거나 돌아다니거나, 계단에서 넘어지고 기물에 부딪히거나 무서운 장면을 보고 울거나, 앞자리 관객들의 좌석을 발로 차거나, 앞사람을 때리거나, 음식물을 흘릴 확률이 성인에 비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관에서 이러한 태도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동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할 공중매너이지만, 아동은 이러한 것들을 지키는 것에 대해 미숙하기 때문에 보조하가 사전에 철저하게 막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놀이동산, 테마파크, 동물원 등 그 외의 야외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
놀이동산이나 테마파크는 부지가 넓고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매우 혼잡하므로 아이를 잃어버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밤시간대 퍼레이드 중에는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절대로 아이의 손을 놓지 말고 잠깐이라도 아이의 동선에서 눈을 떼지 않도록 합니다. 동물원에서 아이가 우리에 손을 넣거나 먹이체험을 하다 동물을 함부로 건드려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도 있습니다.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한답시고 이러한 상황이 생기도록 방치하는 것은 아이를 사고로 내모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동물들도 똑같은 생명이므로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면서, 함께 주의할 점을 지켜가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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